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지난 27일 ‘제5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가 열리는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에서 천안시 지역경제과와 함께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쌍용문화장터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법,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여름철 실내 건강온도(26~28℃) 지키기,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자전기 발전기, 핸들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등 에너지 이동체험관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 행사 등과 연계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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