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 현대병원)에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총괄취합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 및 전국 폭염 건강피해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해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용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로 연락조치와 같은 사항을 지켜주어야 한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