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다우리교육지원단, 다문화정책학교 컨설팅위원 등 다문화 교육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문화 이해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특강, 다문화 영재 아동의 이해와 지원 전략, 문화 다양성 교육의 이해와 실제, 다문화 가정 학부모 및 학생의 유형별 이해, 다문화 학생 성장발달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로 성장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교사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유형별로 겪는 어려움을 강의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도 교육청측은 다문화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문화 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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