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순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순풍’
15% 공정률 ‘순조’… 9월 말 준공될 듯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5.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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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신청사 건립이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용균 대전시부교육감이 이날 동부교육지원청 이전청사 현장을 방문, 수선공사 진행상황 및 향후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총 68억의 수선공사 예산이 투입된 이전청사는 현재 내·외부 철거를 완료하고 외부 마감 및 내부배관공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9월말 공사완료를 위해 추진 중에 있다.

또 공사가 마무리 되고 연말에 양 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지하1층에서 3층 일부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3층 일부와 4층은 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말 공사 완료 후에도 지하 식당부분과 외부창호교체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새청사로 이전하기 전 식당수선과 외부창호교체 사업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부족액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월에 취임한 이용균 부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동부교육지원 청사 이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날 설명회를 참석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꿈나래 교육원, Wee센터 등의 직원과 학생 뿐만 아니라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지원활동을 위한 최상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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