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17년 경영혁신대상’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상은 지방공기업의 우수 경영혁신 사례를 보급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공사와 공단 등 140여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발한다.
대전도시철도는 김민기 사장 취임이래 ‘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란 경영방침과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과 고객서비스 향상’이라는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해 지하철 상황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하공간 안전관리 감시시스템’을 구축, 이번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대상 우수상을 받았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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