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본격 운영
청양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본격 운영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5.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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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이기성군의회의장, 기타 기관단체장 및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청소년문화의집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문예회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34억을 투입, 연면적 15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은 1층 정보자료실(북카페)과 다목적강의실, 2층은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DVD방, 멀티방, 실내체육시설, 3층에는 요리연습실, 동아리실, 창작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기존 청양문화체육센터에 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3층으로 이전 운영 중이다.
시설이용은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과 명절연휴에는 휴관 한다. 모든 시설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석화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문화, 예술, 정보의 욕구를 충족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곳에 있기 때문에 위기관리와 활동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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