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 모임을 대표하고 있는 서천프리회가 지난 28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빈을 포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서천프리회춘계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개조로 조를 편성하고 조별 대항 족구, 발야구, 장애물경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회 우승팀은 전영남 조장이 이끈 1조, 준우승은 2조, 3위는 4조, 4위는 3조가 차지했으며, 대회 MVP에는 오세진 회원이 수상했다.
최연직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화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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