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수신성남파출소(소장 김성군)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멜론·마늘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관내 수신면 백자리 등 마을 104농가의 멜론재배 농가를 사전 파악 방문하는 절도예방 집중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순찰활동은, 농민들이 수개월간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의 절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수신·성남면 멜론 재배농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야간 취약시간대 집중순찰과 주요 지점에서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확한 멜론 등 농산물을 마당이나 노상에 적재하는 것을 삼가고 농산물 창고에 보관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이 설치된 장소와 차량용 블랙박스가 부착된 마을 주민 차량을 마을 입구나 창고 앞에 주차해 자위방법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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