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일자리 정책 강화 주문
권선택 대전시장, 일자리 정책 강화 주문
고용 안정화·임금 격차 해소 등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5.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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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고용 안정화·임금 격차 해소 등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권 시장은 29일 시청에서 가진 ‘일자리업무 대응보고회’에서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경제와 일자리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 함께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해야 한다”며 “대전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타결 노력, 제4차 산업혁명 주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자리 정책은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관내 연구소 기업 지원 및 활용, 실질적 노사협력 강화 등을 질적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실질적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노사정 포럼’ 구성을 제안하고 올해 2차 추경 편성 때 일자리 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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