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세종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6월 공연이 ㈜우석건설의 후원으로 오는 21일 저녁 7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편안한 해설과 함께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그룹 ‘카메라타S’가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줄 예정이다. 60분의 공연시간 동안 ‘바르톡-루마니아 댄스’, ‘치마로사-오보에 협주곡’, ‘비발디-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좌석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전석 무료)하면 되고, 2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사전 문의하면 좌석 확보가 가능하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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