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시청, 중구청, 협력단체와 함께 7일 중구 은행동 및 으능정이 거리와 대흥동 주변에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야간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태경환 경찰서장,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구청, 대전시 및 중구 자율방범대 연합대, 은행선화동 자율방범대원, 대흥동 자율방범대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중부서는 시민과 자율방범대원의 의견청취를 통해 치안 수요를 발견함과 동시에 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태경환 중부서장은 “앞으로도 시청·구청·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의견 공유로 소통하고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주민이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서는 지방행정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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