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환경보전 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서천지속협 김종원 대표회장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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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종원 대표회장이 UN이 정한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서천군 제공]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김종원 대표회장이 UN이 정한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따르면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2017년 제22차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김종원 회장은 장항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2012년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해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장과 사업감사를 역임했으며 제15차 정기총회를 통해 서천지속협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 서천군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 환경보전 행정유공으로 서천군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천지속협 김종원 대표회장은 “교원으로 40여 년 넘는 시간을 지역인재양성에 정성을 쏟은 만큼 남은 인생은 그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 내릴수 있도록 지역 환경보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원 대표회장이 맡고 있는 서천지속협은 민, 관, 산, 학이 함께 참여하는 UN이 권장한 서천군의 대표적인 협의체 기구이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금강하구 해수유통 200만 충남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 금강변 생태복원을 위한 생태연안탐방, 금강생태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 회복방안 포럼, 안전한 학교급식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 장군대교 개통에 따른 서천군의 과제와 대응방향에 관한 토론회, 외래종 가시박 제거사업, 유부도 보전방안에 관한 토론회, 지역 마을만들기 토론회등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의제21 활동 기여 유공으로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공모 대상 환경부장관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3월엔 홍성민 사무국장이 충남도 기후변화대응 행정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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