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이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면에 따르면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방문조사를 끝마쳤다.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마을이장과의 상담으로 추출된 독거노인 259명 및 장애인 54명 등 313명이다. 이 기간 동안 해미면 맞춤형 복지팀과 방문간호사 는 2인 1조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식습관,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6명의 관리 및 관심대상자를 발굴하고 만 66세가 됐지만 기초연금에 대해 몰랐던 대상자가 이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한현교 해미면장은 “앞으로 추진할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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