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26일 본청 대강당에서 출전 선수, 지도자, 체육계 인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총10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7개의 메달을 더 획득한 수치다.
이번 종합 시상식에서는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유공인사 2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0개 교육지원청에 우수교육지원청 표창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우수선수 24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 지도자 81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86명, 유공학교 72교에는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안전체전, 행복체전을 성공리에 이끈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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