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가져
계룡,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가져
우수선수 포상금 지급 등 선수단과 임원 격려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7.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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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입상자, 지도자,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계룡시를 빛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시 선수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예산군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금메달 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7개를 획득 2만5816점으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13개 종목 1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부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는 등 계룡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대회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계룡시에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21개 종목에 1만 여명의 선수 및 임원, 관람객이 참가하는 가운데 내년 8∼9월 중 계룡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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