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려운 가정 주거복지·금융지원 도와
보령시, 어려운 가정 주거복지·금융지원 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KEB하나은행과 행복키움 주거복지 협약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7.1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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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어려운 가정의 주거복지와 금융지원을 위해 보령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익수 한국주택금용공사 천안지사장, 강태희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 주거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는 어르신 평갱건강 응원사업(건강검진) △드림 하우스(노후주택 개보수) △노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 △명절 어려운 가정 기부금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고, KEB하나은행은 머드축제 및 만세보령장학금 기탁 △초·중·고등학교 공익신탁 및 초등학교 교통봉사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주택연금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대상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 대상 종합서비스로 노후 복지와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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