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정서행동 및 학업중단 예방 학생을 위한 ‘Wee樂 추수상담 여름캠프’를 지난 13~14일 1박 2일 열었다.
캠프는 창의적 체험교육의 장과 일상에서도 특별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문화체험공간인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태안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중 Wee센터 상담학생, 정서행동 및 학업중단 대상 위기학생 3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의 열띤 호응 속에서 상상쇼박스, 상상크리댄스, 포토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재능과 끼를 탐색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상상쇼박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듬별로 의논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감 고취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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