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빈집사전신고제! 더 이상 여행 걱정은 그만!
[기고] 빈집사전신고제! 더 이상 여행 걱정은 그만!
  • 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승인 2017.07.1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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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 범죄는 해마다 약 30%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전체 범죄에 비해 볼 때 약 50%이상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처럼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피해 떠났던 휴가가 빈집털이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유익한 제도가 하나 있는데 바로 빈집 사전신고제를 말한다.

장기간 여행이나 휴가를 가게 될 경우 경찰에 미리 신고를 해 두면 그 기간  안 경찰이 해당 주택의 순찰을 강화해 주는 제도로 하루에 최소 1회  상 경찰관이 방문하여 주택에 이상이 없는지 특이사항은 없는지 대하여 이상 유무 확인 후 집 주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로서 아주 실용성이 있는 방법이다.

이 제도는 범죄예방책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바를 경찰에 요청하는 참여 치안 뿐 아니라 주민들과 경찰관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데 있어서도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빈집 사전신고제는 시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예전에 비하여 아직 실용성 부분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고도화 되며 발전함에 따라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부터 달라져 이제는 사전신고제에 대하여 많은 홍보활동과 방문홍보, 노인상대 범죄예방 활동, 그리고 현재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각종 앱 설치, 페이스 북, sns 등을 활용하여 더 많은 홍보활동을 할수 있도록 널리 알려야 하며, 우리 경찰도 이에 따라 국민중심의 치안서비스를 맞춰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인하여 국민의 경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더욱 더 선진국가로서의 발전을 자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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