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고영선)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저소득 가정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가정 1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단원 10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10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고영선 단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가족이나 이웃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단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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