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업고 예비사회인 대상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 실시
천안상업고 예비사회인 대상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 실시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7.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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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차별개선위원회(위원장 김종효)는 17일 천안상업고등학교 예비사회인 4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동법 교육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산하 고용차별위원회 윤정혜(윤정혜노무사 사무소 대표)위원이 강사로 나서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 노동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차별과 부당처우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노동법을 설명해 열의와 동참을 이끌었으며, 강의 내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고용차별개선위원회는 지난해 3개학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관내 고등학교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천안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산업인력양성기관의 예비취업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대폭 확대해 고용차별예방과 근로자 권익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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