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11·5·30 야간건강운동 ‘큰 호응’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11·5·30 야간건강운동 ‘큰 호응’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7.17 18: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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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1·5·30 야간건강운동’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취지로 만들어진 ‘1·5·30 야간건강운동’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불당 신도시 아름드리 공원, 능수버들 공원, 입장초등학교, 쌍용동 주공 7단지 등 4곳이 추가되면서 총 1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불당 신도시 아름드리 공원, 능수버들 공원에서 열린 운동교실은 불과 2개월 만에 1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야간건강운동 명소로 자리 매김됐다.
야간건강운동 사업은 10월 중순까지 아름드리공원, 능수버들공원, 쌍용공원, 서북구청, 성정초, 입장초, 불당초, 신대초, 성환초, 주공 7단지, 축구센터 등에서 매주 밤 8시에서 9시까지 월/수, 화/목에 운영된다.
한 참가자는 “낮에는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도 없는데 이렇게 무료로 야간에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집 근처에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자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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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2017-07-18 16:39:08
운동을 하니까 너무 좋은데 일주일에 화 목말고 매일 해 주시면 어떨까 해서요 주변의 의견들이 다들 좋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