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첫 해외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남주혁의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이 오는 9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며 "남주혁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차례로 팬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10월 8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같은 공연을 열 예정이다.
남주혁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 SBS TV '보보경심:려', 올해 MBC TV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tvN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물의 신 하백을 연기하고 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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