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비지, 보은군과 산관 교류 업무협약 체결
(주)엠비지, 보은군과 산관 교류 업무협약 체결
민간기업으로는 국내 첫 대통령 국정 철학 실천사업 참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07.17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엠비지, 보은군과 장학사업·도농교류 등 활성화 적극 추진


(주)엠비지(회장 임동표)와 보은군(군수 정상혁)이 17일 오후 보은군청에서 양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관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엠비지와 보은군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농촌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및 로컬푸드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주) 엠지비 임직원들의 여름휴가를 농산촌으로 권장해 침체된 국내관광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농촌과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구힐링문화 재단(이사장 임동표 박사)과 손잡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보은군이 수범사례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인재키우기 프로그램에 동참해 1억 원(매년 1000만 원씩 10년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은군에서는 문화,예술,체육시설등을 적극 개방해 사내체육대회,스페셜올림픽등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주) 엠비지에서는 이달 31일과 8월 1일 간부사원 연찬회를 보은군에서 갖기로 하고 당일 ‘농촌으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보은군과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등에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충북대학교농촌관광개발연구센터(센터장 리신호)와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