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서천군,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7.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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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7 화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화랑훈련은 최근 5차 핵실험(2016년9월), ICBM 시험발사(2017년7월) 등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민·관·군·경의 작전수행 능력 함양 및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서천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작전 및 사건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 박여종 부군수는 “관내 군, 경찰, 소방뿐아니라 한전, KT와 같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부대, 신서천화력발전소, 기차역 등 주요시설에 대한 상황발생 대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매일 2회의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제 북도발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확립이 목적”이라며, “통합방위지원본부 근무자 및 전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는 업무수행과 상황대응에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당부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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