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개장준비 완료
계룡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개장준비 완료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7.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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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두계천 생태하천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두계천 생태하천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올해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여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료 물놀이장으로 지난 해에는 1만명 이상이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주변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은 계룡시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여야 한다.
시는 수영모 착용 및 몇 가지 유의사항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면 시원한 피서를 관내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우천 시 또는 평균온도 급변 시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하여 이용을 일시 중지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이용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즐거운 물놀이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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