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충남태권도장대항 품새 대회 개최
논산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충남태권도장대항 품새 대회 개최
선수 임원800여명 참가, 아산국가대표챔피언태권도장 종합우승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7.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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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15일 논산국민체육쎈터에서 제8회 ‘나라사랑’ 논산시재향군인회장배 충청남도태권도장대항품새대회를 선수 임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원 권주택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과 이중태 서산시, 오세광 당진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영근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논산시재향군회 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품새 대회로서 도내에서 수련하는 태권도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권도는 호국무도로서 국가를 수호하는 수단이었고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국가수호를 위한 안보활동을 하는 최고의 단체가 함께 품새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그 어느 대회보다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태권도체조, 페어 품새 등 각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은 아산국가대표챔피언태권도장, 서산장광재태권도장이 종합준우승 아산 국가대표사랑태권도장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선수상에는 아산 강 영(아산챔피언태권도장) 선수, 우수선수상 유현중(서산장광재태권도)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에는 아산 이종승(아산국가대표사랑태권도장 관장)이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 팀에게는 30만 원, 준우승 2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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