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에서는 무창포해수욕장 개장과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식재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노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에는 공무원과 주민, 공공근로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식재를 시작했으며, 7월말 현재 5만여 송이가 활짝 피며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특히, 머드축제가 한창인 7월말부터 오는 8월 17일부터 열리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100만 송이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