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비봉면(면장 김순복)은 중복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김순복 면장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순복 면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수박을 준비했다”면서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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