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세종시,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7.07.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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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지역서점인 교보문고, 세이북스, 세종문고, 영풍문고, 홍문당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시와 지역서점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하여 시스템 설치, 관계자 교육, 시험 운행 등 준비를 거쳐 8월 중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구입 희망도서를 관내 서점에서 골라 대출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시가 구입하여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와 서점 등을 선택한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
서점 방문시에는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지역서점인 교보문고, 세이북스, 세종문고, 영풍문고, 홍문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공공도서관에 동일도서가 10권 이상 있는 도서 △고가도서(권당 5만 원 이상) △각종 수험서 △문제집 △무협지 △환타지소설 △잡지 등은 제외된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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