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2일 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59회 서산시 4-H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산시4-H연합회(회장 지준호)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영농회원, 학생, 지도자 등 190명이 참석했다.
이날 4-H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의 표창과 그간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능활동 경진이 열렸다.
또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실천해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퍼블릭스피치 발표’와 4-H와 내고장에 대한 이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크로바 퀴즈도 진행됐다.
아울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영농회원들이 생산한 쌀 180봉지를 학생 및 지도자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산시4-H는 26개회 1,201여 명으로 영농회원 중심의 4-H연합회와 학교4-H회, 4-H본부로 구성돼 다양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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