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촌체험 마케팅 ‘박차’
서산시, 농촌체험 마케팅 ‘박차’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7.07.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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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농촌체험의 홍보로 농촌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의 대표관광명소를 홍보했다.

또 대산읍 회포마을, 인지면 솔마당마을, 음암면 초록꿈틀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호박공예, 육쪽마늘 소스 만들기, 쌀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팔봉면 꽃송아리마을, 해미면 별마을, 부석면 빛들마을에서는 6쪽마늘, 양파, 감자, 블루베리 등의 농특산물를 판매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해 도시민의 지역 농촌체험마을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은 산,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가 잘돼있는 도시”라며 “도시민의 방문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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