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루미큐브 대전페스티벌 개최
중구, 루미큐브 대전페스티벌 개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7.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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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중앙로지하상가 D구역에서 ‘루미큐브 전국대회 대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과 가족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바람직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난호)와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원장 이수진) 주관으로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학생 이상 일반부, 시니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게임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루미큐브는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106개로 이루어진 사각형 타일조각을 한 사람당 14개씩 나누어주고 자신의 받침대에 받은 타일을 올려 놓은 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타일을 가장 먼저 바닥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중구는 그동안 대회개최를 위해 초등부와 중학생 이상 일반부, 시니어 등 대회참가자 2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원활한 행사개최를 위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모집도 완료했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을 통해 가족과 친구간 소통을 증진함으로써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도 기대된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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