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3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유성구, 3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인센티브 8천만 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쓸 예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7.24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 유성구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2관왕에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이다.
유성구는 이번에 최초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분에서 ‘2015년도에 우수상 이어  2016년, 2017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이번 특별상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사업에 쓸 예정이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Bee Start-up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 사업’은 내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우선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국비 지원 받게 됐다.
유성구는 이번 수상을 △CSR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한 유성형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CSR 높은 청년 인구특성을 반영한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 △CSR 대덕연구단지 및 대덕테크노밸리내 중소형 첨단벤처기업의 집점화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CSR 전문퇴직자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