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개소
‘대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개소
현판제막식·협약식 개최… 건전 기업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추진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7.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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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24일 오후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본부에서 ‘대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4일 오후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본부에서 ‘대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란 기업이 자발적인 사업 영역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사회적, 환경적 관심사들을 수용, 적용해 상호작용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개소식은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전시와 경제5단체, 한국생산성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참여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준수와 건전 기업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CSR 경영 활동 적극 참여 △CSR 공익사업 발굴 △CSR CSR 우수기업 육성 정책 제시 등 CSR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지원센터가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스스로 CSR경영 수준을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사회와 상생하면서 성장하는 지속가능형 기업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 소재한 지원센터는 기업의 CSR 확산을 위해 △CSR CSR 도입 촉진 △CSR CSR 역량 제고 △CSR CSR 인프라 조성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실태조사,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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