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묘판 적기 공급 재이앙 완료
예비묘판 적기 공급 재이앙 완료
타는 농심 달래기 위해 노력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7.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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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가뭄으로 고사한 A지구 간척 농지에 강우시를 대비하여 예비묘판 20만상자를 설치 공급하여 재이앙을 완료 하였다.
금년 A지구 간척지는 지속되는 가뭄과 간월호 취수여건 악화로 적기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 하였으며 이앙한 묘도 염도가 높아 정상적으로 활착하지 못하고 고사한바 있다.
이에 군에서는 7월 강우를 대비하여 재이앙을 위한 예비묘판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 농가를 조사 예비묘판 20만상자를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예비비 4억2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군은 7월 초순부터 적당한 비가 내리자 예비묘판을 공급하여 667ha의 간척지에 재이앙을 완료하도록 지원하여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준바 있다.
재이앙을 끝낸 농업인들은 미이앙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입은 상황에서 홍성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금년 한해대책을 위해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저수지 개보수, 송수호스지원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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