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마전지구 우수저류지 사업장 현장점검
금산, 마전지구 우수저류지 사업장 현장점검
3년간에 걸쳐 국비 포함 총 68억원 사업비 투입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7.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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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전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현장 점검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사진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전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현장 점검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은 마무리 단계인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며 상부 공원조성 및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과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박 군수는 “최근 국지성 호우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저류지 설치 및 관리로 국지성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 재해예방, 그리고 최근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하여 작업자 안전관리 휴식시간제(Heat break) 등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사업장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해예방사업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마전지구 우수저류지사업은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3년간에 걸쳐 국비를 포함해 총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8500㎡의 저류조와 상부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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