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시원한 첫 걸음 7월 월장(月場) 수박파티 호응
금산, 시원한 첫 걸음 7월 월장(月場) 수박파티 호응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7.25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시장활성화 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금산시장 7월 월장’이 금산시장 일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주민참여 행사인 7월장은 다양한 주민 셀러와 지역동아리 공연, 여름 맞이 수박 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진행 중인 금산시장 창업교육에 참여하는 11팀의 예비창업자 참가자들과 7팀의 일반인 셀러 참가자 팀, 5팀의 문화배달부 활동팀, 1팀의 콜라보 동아리 팀 등 총 25팀이 야시장 운영에 참여했다.
5팀의 문화배달부 팀들은 앞서 진행한 문화배달부 사업과 연계해각 마을 별로 진행한 문화활동의 결과물을 마을장의 형식으로 선보였다.
콜라보 동아리 팀 역시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아리간 콜라보 결과물을 전시·판매했다.
7월 월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외에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들이 진행돼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메인 이벤트로 수박파티에 맞게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씨 멀리 뱉기 대회와 방문객들에 한해 수박을 5,000원에 판매하는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난타공연과 콜라보 동아리들의 댄스공연, 주민 동아리들의 연주 공연까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한 여름의 더위를 씻었다.
금산시장 월장은 7월 월장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야시장 셀러와 공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