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농업기술센터, 연합캠프 실시
계룡 농업기술센터, 연합캠프 실시
지·덕·노·체 정신 배우고 단합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7.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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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5개 중ㆍ고등학교 4-H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연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계룡시 5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과제발표와 창의적 아이디어 등 협동을 요구하는 공동체 과제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4-H의 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배우고 회원간 단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체활동에 공헌한 남윤아(용남고), 김샘히(엄사중), 형예지(용남중) 회원이 계룡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연합캠프에 참가한 김룡환(계룡고) 회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4-H인으로서의 공감대 형성을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체험교육,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학교 중 8개교에서 4-H회를 등록받아 300여명의 4-H회원을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교내 텃밭운영, 과제학습 등으로 농심을 함양하고 봉사활동과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민주 시민의식을 기르는데 기여하고 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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