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로(路) 함께이길(street)’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머드로(路) 함께이길(street)’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보령머드축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7.2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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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박물관에서 보령머드축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박물관에서 보령머드축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6월 1차 심사결과 44개팀 중 9개 팀이 선별됐고, 이날 2차 제안서(PT) 발표는 제안의 참신성과 차별성의‘창의성’, 구체성과 연계성 등‘실현 가능성’, 계획의 우수성, 내용의 충실성과 같은‘체계성’등 3가지의 기준으로 평가 했다.
대상은 ‘머드로 함께 이길’ 주제로 한동대 신유정외 2명의 학생 △최우수상은 ‘보령으로 와보령’이란 주제로 국제예술대 김우영, 인천대 김완수 학생 △우수상으로 ‘머드길만 걷자’김남도외 2명, ‘잇츠머드타임’ 장미원외 1명, ‘카카오톡 이모티콘 홍보’강혜민 △장려상으로 ‘우리모두 열렬하게’고아라외 1명, ‘머드패스, 보물찾기’이상윤외 3명, ‘HQB’강민수, ‘미션 골든벨을 울려라’ 김예지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신유정 학생은‘머드로(路) 함께 이길(steet)’은 놀이와 쾌감을 주는 보령머드축제가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 공간, 관광객의 유형까지 분석해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머드포레스트(산책로) △예술을 체험하는 머드런웨이, 롤러체험 등 머디스트(아트) △머드마켓, 카페 등 먹고 구경하고 쇼핑하는 유형인 겟잇머드(get, eat) △기존 머드광장 체험 프로그램인 머드홀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축제공간 확대 및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제안했다.
대상은 상금 100만 원, 최우수 50만 원, 우수(3팀) 20만 원, 장려(5팀) 10만 원을 상장과 함께 지급했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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