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천안 수해지구 피해복구 구슬땀
농어촌公 충남본부, 천안 수해지구 피해복구 구슬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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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천안지역 수해피해로 매몰된 용수로를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있다. [사진 =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6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를 찾아 수해복구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16일 충남 천안지역은 268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천안 동쪽에 집중되면서 천안시 동남구 지역은 주택이 침수되고 빗물에 흘러내린 토사로 용수로가 매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과 천안아산지사 직원 80여 명은 장비투입이 어려운 산간지역의 매몰된 용수로에서 토사와 각종 수해잔해 등을 걷어내 농업기반시설물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찬 본부장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다”며 “농업기반시설물의 조속한 복구로 농민이 불편없이 영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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