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센터 교육관에서 지역 내 벼, 생강 및 고추 재배농가 등 7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벼 중·후기 관리 기술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A·B지구에서 벼를 재이앙한 농가에 사후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벼 중·후기에 맞춘 물 및 병해충 관리, 생강 및 고추 시기별 병해충 및 웃거름 관리 등도 중점 교육했다.
이를 위해 이순계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을 초빙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들도 강사로 나섰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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