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公, 삽교호 바다공원 물놀이장 ‘인기’
당진항만관광公, 삽교호 바다공원 물놀이장 ‘인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7.07.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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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장소나 아이들과 물놀이할 곳을 찾는다면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은 어떨까?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 물놀이장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에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피서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유아 단체 예약 및 이용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말부터는 6시까지 연장영업을 검토 중에 있다.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와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다.
또 우천 시에도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바다공원 물놀이장은 대형, 중형, 소형의 3개소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었으며, 편의시설로는 야외 샤워실 및 탈의실, 그늘막(몽골텐트)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의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여과기 가동과 바닥청소 소독을 실시하며, 주1회 종합 수질검사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깨끗한 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야외 물놀이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련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기관리, 환경정비, 의무실운영 등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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