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본사를 둔 C일간지 세종본부 H본부장(이사)이 24일 저녁 8시 경 조치원읍 신흥동에 위치한 본부사무실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저녁 H본부장의 아들이 22시 07분 경 본부사무실 화장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채 의식이 없는 H본부장을 발견,119에 신고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H본부장은 조치원 서창리 소재 중앙장례식장 안치돼 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자살여부와 함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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