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해로드(海Road)’앱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여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해로드(海Road)’앱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을 위한 앱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