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이달 26일부터 염치읍 송곡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아산 관내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총 45개 학교에 1실 이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사전조사에 따르면 여름방학 중에도 수요자 중심으로 43개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 귀가 안전, 시설 안전, 보안 안전 등 하절기 학교 안전 및 보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돌봄교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김준표 교육장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돌봄교실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내용은 물론, 운영상 겪는 어려움, 개선해야 할 부분 등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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