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업인학습단체 초청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예산, 농업인학습단체 초청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농업인학습단체 소통의 장 마련으로 농촌지도사업정책 구상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7.07.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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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서 농업인학습단체와 역대 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학습단체 임원과 역대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과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의 발전방향 모색으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기술센터 김진섭 기술지원과장과 오병호 기술보급과장, 전달수 시험연구단장으로부터 △기술지원과의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 강화사업 외 3개 사업 △기술보급과의 환경 논 생태복원(둠벙만들기) 시범사업 외 8개 사업 △시험연구단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 사업 외 6개 사업 등 2017년 주요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담회를 끝내고 참석한 학습단체회원들과 함께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친목 도모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훌륭한 교육과 좋은 시범사업들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농촌지도행정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남 농업인학습단체 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박찬규 소장님을 도와 농촌지도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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