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젊은영농세대 해외연수 결과보고회
2040 젊은영농세대 해외연수 결과보고회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8.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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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2040 젊은 영농세대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지난 31일 젊은 영농세대 및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2040 젊은 영농세대 일본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선진 해외 농업 현장을 두루 보고 넘버원 청양, 부자농촌만들기 프로젝트를 달성할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금년까지 3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이 날 보고회에서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농업과 사회에 대한 더 넓고 깊은 안목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확신하며, 각자 자신의 영농에 접목할 부분을 유심히 보고 고민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청양농업 발전을 넘어 행복한 군민 시대를 위해 우리 젊은 영농세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이 각자 작성한 소감문을 토대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이번 연수가 단순한 외유성 연수가 아닌 미래농업 발전에 대한 진지한 학습의 시간이었음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명덕재(청양읍, 37세)연수생은 소감 발표에서 “신뢰에 기반을 둔 직거래 방식이나 소포장 기법, 생산자 가격 책정제, 지역문화 상품 캐릭터 등 적용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영농발전에 대한 진취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자립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과감히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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