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어린이 대상 특화교육 실시
계룡, 어린이 대상 특화교육 실시
‘채소야 과일아 친구하자! 튼튼! 쑥쑥! 쿠키클래스’ 진행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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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 중인 어린이 대상 쿠키클래스 특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화교육은 ‘채소야 과일아 친구하자! 튼튼! 쑥쑥! 쿠키클래스’라는 주제로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원센터 체험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교육에는 채소와 과일 관찰 및 수확 방법, 오감발달을 위한 채소·과일 모양의 쿠키 만들기, 여름철 과일을 이용한 수박 주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체험교육을 통해 채소·과일에 대한 호감도 상승 및 편식 예방, 소근육 발달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실습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개발을 통해 계룡시 아동복지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개소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과 표준 레시피 제공, 대상별 위생·영양교육 등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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