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9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나라사랑에 앞장섰다.
10일 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 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무상으로 전달하고 각 가정마다 국경일(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전개했다. 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더불어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면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실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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