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방선거 대비 조직 정비
한국당, 지방선거 대비 조직 정비
특보·부대변인 선임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7.08.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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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0일 지방선거를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특별보좌역과 부대변인을 선임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회의 비공개회의에서 특별보좌역 임명안과 부대변인 임명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특보는 정책특보 11명, 지역특보 14명 등 25명이다.
정책특보로는 정무 윤한홍,공보 강남훈·정장수,방송 박영문,경제 김종석·나성린·김상훈,사회 김재득,농업 하영제,통일외교 제성호,여성정책 이재인 등이다.
또 지역특보로는 서울 김성태,부산 윤상직,대구 곽대훈,인천 정유섭,광주 박삼용,울산 이채익,경기 송석준,강원 김기선,충북 권석창,전북 전희재,전남 권애영, 경북 김정재,경남 강석진,제주 강지용 등이다.
특히 홍준표 대표는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좀 더 세밀하게 듣기 위해 이례적으로 각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들을 지역특보로 대거 임용했다. 또 한국당은 부대변인으로 56명을 선임했다.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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